지카바이러스, 증상 감염 경로 예방법 정리 임산부는 꼭 확인하세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 다시 주목받고 있는 지카바이러스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특히 임산부나 해외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니까, 끝까지 읽어주세요. 

 

 

지카바이러스란?

지카바이러스는 플라비바이러스과에 속하는 바이러스로, 주로 모기를 매개로 전파돼요.

처음엔 단순 감기처럼 가벼운 증상으로 지나갈 수 있지만, 임산부가 감염되면 태아에게 심각한 기형을 초래할 수 있어요.

 

 

 

최근에도 인도네시아 발리를 다녀온 여행자가 감염된 사례가 확인돼서,
해외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특히 주의가 필요해요!

 

증상은 어떤가요?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대체로 가벼운 증상으로 끝나지만, 아래 증상이 나타나요.

 

✔️ 발열
✔️ 반점·구진성 발진
✔️ 결막충혈
✔️ 근육통·관절통
✔️ 일부는 두통이나 피로감을 호소하기도 해요.

 

잠복기는 보통 3~14일 정도.
대부분 3~7일 이내에 자연 회복되지만, 최근에는 신생아 소두증과의 연관성이 지적되고 있어요.

 

서울아산병원

서울아산병원

 

 

지카바이러스, 얼마나 위험할까요?

✔️ 건강한 성인은 대부분 가볍게 앓고 지나가지만,
✔️ 임산부 감염은 태아에게 소두증, 시력·청력 손상, 발달장애 등을 유발할 수 있어요.

 

따라서 임신 중인 여성은 지카바이러스 발생국 여행을 가급적 연기하는 것이 좋아요.

 

질병관리청

 

감염 경로는?

지카바이러스는 보통 모기를 통해 전파되지만, 그 외에도 여러 감염 경로가 보고됐어요.

 

질병관리청

 

✅ 모기 매개 감염

• 이집트숲모기(우리나라엔 없어요!)
• 일부는 흰줄숲모기(우리나라 일부 지역에서 활동)도 전파 가능성

✅ 성 접촉

• 감염된 사람과의 성 접촉을 통해 전파될 수 있어요.

 

질병관리청

 

 

 

✅ 감염된 혈액 수혈
✅ 임산부→태아(수직감염)
✅ 실험실 노출

 

지카바이러스 유튜브영상  

 

어디서 주로 발생하나요?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2개월 이내 환자가 발생한 국가는 다음과 같아요.

 

✔️ 중남미: 브라질,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등
✔️ 아시아: 태국, 인도, 싱가포르 등
✔️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

 

특히 브라질은 최근 몇 년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지카바이러스 감염자가 나온 나라로 꼽히고 있어요.

 

우리나라에서는?

우리나라에선 2016년 이후로 총 40명의 환자가 신고됐어요.
대부분 해외유입 사례이고, 국내에서 모기를 통해 전파된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답니다.

 

✅ 국내 발생 사례:

 

•  필리핀, 태국: 각각 10명

•  베트남: 7명

•  몰디브, 인도네시아: 2명

 

최근에는 발리 여행객이 3일째 오한과 발진 등의 증상으로 의료기관에 내원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해요.

 

예방수칙, 꼭 기억하세요!

✅ 모기 회피

 

•  밝은색 옷 착용

•  모기 기피제 사용

•  모기장·모기향 활용

 

✅ 임산부·임신 계획 중이라면?

 

•  지카바이러스 발생국 여행은 가급적 연기

•  여행 후 3개월간 성 접촉 주의 (콘돔 사용 등)

•  의사와 상담으로 건강한 임신 준비!

 

✅ 해외여행 전 필수체크

 

질병관리청 해외감염병정보센터

 

• 질병관리청 해외감염병정보센터에서 발생국 정보 확인

•  모기 예방 용품·상비약 미리 챙기기

 

 

 

마무리

 

✅ 지카바이러스는 대체로 가벼운 감염이지만, 임산부 감염은 태아에게 치명적일 수 있어요.
✅ 해외여행 전 예방수칙 확인은 필수! 특히 임산부나 여행 동반자의 건강도 함께 챙겨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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