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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은 더울거라고 해요.
여름마다 더워서 진짜 녹아버릴 것 같지 않나요?
게다가 갑자기 찾아오는 폭염이나 한파 때문에 병원 다녀온 적 한 번쯤은 다들 있을 거예요.경기도 누리집
근데 그런 기후로 인한 질병 진단만 받아도,
보험금 10만 원부터 5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는 제도가 있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이름하여 ‘경기 기후보험’!
경기도민이라면 따로 가입 안 해도 자동으로 등록돼 있어서,
병원 진단만 받고 신청서만 내면 바로 돈이 들어오는 꿀 제도랍니다왜 이런 보험이 생겼을까?
요즘 기후가 진짜 예측 불가잖아요.
한여름엔 찜통 같은 폭염, 겨울엔 갑자기 찾아오는 한파...
기온 변화가 크다 보니 열사병, 저체온증 같은 질병도 늘고 있어요.
특히 노인, 어린이, 만성질환자 같은 분들은 이런 날씨에 더 취약하죠.그래서 경기도에서 전국 최초로!
기후로 인한 건강 피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경기 도민을 위한 보험을 만들었어요.
이게 바로 '경기 기후보험'이에요사업개요 (누가, 어떻게, 언제 보장받는지!)
보장대상: 경기도민 1,420만 명 전원 (등록 외국인·외국국적 동포도 포함)
• 기후취약계층(방문건강관리서비스 대상자)은 특약을 통해 추가 보장
• 도민부담금 없음: 보험료 전액 경기도 부담!
• 가입절차 없음: 자동으로 가입 완료
• 보험기간: 2025년 4월 11일 ~ 2026년 4월 10일 (1년 단위)청구 가능 기간: 사고일로부터 최대 3년 이내 청구 가능
뭐가 보장되는지 알아보기
• 온열질환(열사병 등) 진단: 병원에서 진단 받으면 → 10만 원
• 한랭질환(저체온증 등) 진단: 병원 진단만 있어도 → 10만 원
• 감염병(쯔쯔가무시, 말라리아 등) 진단: 진단서만 있으면 → 10만 원
• 폭염/한파로 4주 이상 치료 시 → 30만 원
• 온열질환으로 1일 이상 입원하면 → 10만 원 (최대 5일 한도)
• 기후취약계층이 병원 방문 시 교통비 지원 → 2만 원 (최대 10회까지)
• 기후 피해로 응급차 이용 시 → 50만 원
어떻게 신청하냐고요?
1. 병원 진단서나 소견서를 받아요
2. 경기 기후보험 보험금 청구서’ 양식을 작성해요
3. 주민등록초본, 통장사본 등 기본 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끝!
청구는 사고일 기준 3년 이내까지 가능하니까 놓치지 마세요.
청구서 양식은 경기도 홈페이지에서 받으실 수 있어요
정리해보면
• 경기도민이라면 자동가입 완료
• 병원 진단만으로 보험금 청구 가능!
• 10만 원부터 최대 50만 원까지 보장
• 폭염, 한파, 감염병, 응급 이송까지 전방위 보장
• 기후취약계층은 추가 혜택도 있음!
올여름도 덥다고 하죠?
경기도에 거주하고 계신다면 건강도 챙기고, 보험금도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