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 심리학과 정신의학의 변화

긍정 심리학과 정신의학의 변화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긍정 심리학

 

긍정 심리학과 정신의학의 변화

 

 

긍정 심리학이란 사람들이 더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심리학의 한 분야입니다. 

이 학문은 정신의학에도 큰 영향을 미쳐, 웰빙 치료, 긍정 심리 치료 등 여러 치료 방법에 적용되었습니다. 
이런 치료법들은 사람들이 더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돕습니다.

 

긍정적인 심리적 개입 (PPI)

긍정 심리학의 한 예로 긍정적인 심리적 개입(PPI)이 있습니다.심리적 개입은 사람들이 칭찬을 받거나 격려를 받는 것처럼 긍정적인 활동을 하도록 장려하는 방법입니다. 이런 활동은 사람들이 더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심리적 개입은 우울증이 있는 사람들이나 자살 위험이 있는 사람들의 정신 건강 상태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낮은 자존감을 가진 사람이나 특정 정신 질환을 가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친절한 행동을 장려하고, 긍정적인 삶을 살기 위한 내적 강점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정신 분석은 사람의 의식적이거나 무의식적인 동기와 행동을 파악하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이 방법은 우울증 같은 정신 질환을 치료하는 데 사용될 수 있으며, 개인적인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자유롭게 생각을 연결하는 연습을 포함합니다. 

 

긍정 심리학의 다른 치료법

 

다른 치료법으로는 인지 행동 치료(CBT)가 있는데, 이는 정신 분석과 행동 분석을 모두 포함합니다. 예를 들어, 노출 치료는 우울증이나 사회 공포증 같은 특정 문제를 가진 사람들을 돕는 데 사용됩니다.

긍정 심리학은 외상성 뇌 손상(TBI)을 회복 중인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TBI 재활 치료는 환자가 일상 생활에 다시 참여하게 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비록 긍정 심리학에 대한 경험적 증거가 많지 않지만, 작은 성공을 축하하고 낙관주의 및 친사회적 행동에 초점을 맞추는 것은 TBI 환자의 사회적 및 정서적 웰빙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긍정 심리학은 최근 대중 문화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특히 책과 영화를 통해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 분야는 사람들이 자신의 웰빙과 행복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탐색하도록 돕고, 이를 통해 웰니스 산업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긍정심리학의 영향

 

대중문화에서 긍정 심리학의 영향은 무시할 수 없을 만큼 커졌습니다. 인기 있는 책과 영화에서 자주 다루어지는 이 주제는 사람들이 삶을 어떻게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개선할 수 있는지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관심은 단지 개인적인 수준에 머물지 않고, 웰니스 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방식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는 사람들이 자신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중요시하고, 더 나은 삶의 질을 추구하려는 변화하는 태도를 반영합니다.

 

여러 저자들이 긍정 심리학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접근 방식을 소개하는 책을 출판함으로써 일반 대중에게 이 분야를 소개했습니다. 예를 들어, 일로나 보니웰의 작품은 긍정적인 심리학을 연구의 요약으로 제시하며, 웰빙이 개인의 내면적인 요소들과 어떻게 관련이 있는지를 설명합니다. 보니웰에 따르면, 진정한 웰빙은 외부적인 조건들과는 크게 관련이 없으며, 오히려 낙관주의, 사회적 연결, 충분한 수면과 운동 등 개인의 생활 방식과 태도에 더 많이 의존합니다.

 

소냐 류보미르스키의 "행복의 방법"은 사람들이 자신의 행복을 증진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조언을 제공합니다.

류보미르스키는 새로운 습관을 만들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쾌락적 적응을 방지하며, 다른 사람들과의 긍정적인 관계를 통해 이러한 습관을 지원할 것을 권장합니다. 그녀는 삶을 음미하고, 용서하며, 현재에 집중하는 것 등 총 12가지의 행복 활동을 제안합니다.

 

다니엘 길버트의 "행복 비틀기"는 사람들이 자신의 행복에 대해 가지는 오해와 잘못된 예측에 초점을 맞춥니다.

길버트는 사람들이 종종 미래에 대한 행복을 예측할 때 현재의 감정이나 상태를 기준으로 생각한다고 지적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미래의 우리는 현재와는 다른 삶의 관점을 가질 수 있으며, 이는 우리가 행복을 추구하는 방식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이러한 책들은 독자들에게 자신만의 행복을 찾고, 더 긍정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이는 개인의 웰빙을 향상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건강하고 긍정적인 사회를 만드는 데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국가별 행복 지수 개발

 

국가별 행복 지수의 개발은 긍정적인 심리학 분야를 전 세계적으로 확장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미국의 심리학자 에드 디너(Ed Diener)는 2000년 1월에 발표한 기사에서 미국을 포함한 여러 나라에서 국민의 행복 수준을 측정할 수 있는 국민 행복 지수의 창출을 제안했습니다. 디너는 이러한 지수가 시간이 지남에 따른 행복의 변화를 추적하고, 사람들의 현재 행복 수준에 대한 인식을 제공하는 유용한 도구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국민 행복 지수가 삶의 만족도, 성취감, 스트레스와 애정, 신뢰 및 기쁨과 같은 더 구체적인 감정 상태를 포함한 행복의 여러 하위 측정값을 포함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세계 행복 보고서의 첫 발간은 2011년 6월 유엔 총회에서 부탄의 결의안이 통과됨으로써 시작되었습니다. 이 결의안은 전 세계 국가들에게 사회적 및 경제적 발전을 달성하고 측정하는 방식에서 행복과 웰빙에 더 큰 가치를 두도록 요청했습니다.

 

보고서에 포함된 데이터는 갤럽 세계 여론조사와 함께 수집되며, 국민들이 자신을 얼마나 행복하다고 생각하는지에 기반을 둡니다.

2020년 발간된 8번째 세계 행복 보고서는 156개국의 국가별 순위는 물론, 세계 도시의 행복 순위를 처음으로 포함시키며 더욱 확장되었습니다.

긍정심리학의 변화와 영향에 대해 알아봤습니다